“운동하며 친구도 만든다”…천안시체육회, 65세 이상 위한 ‘청춘스포츠교실’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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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며 친구도 만든다”…천안시체육회, 65세 이상 위한 ‘청춘스포츠교실’ 본격 확대

- 문체부 공모 선정으로 2028년까지 6억 확보…파크골프·필라테스·게이트볼 등 맞춤형 운영
- 건강수명 연장·낙상 예방·사회적 고립 해소까지…예방 중심 어르신 생활체육 모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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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체육회는 오는 202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천안 청춘스포츠교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건강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예방, 낙상 사고 감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까지 아우르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천안 청춘스포츠교실’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부담이 적은 저강도·저충격 종목 위주로 구성됐으며, 당구를 비롯해 소도구 필라테스(요가),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균형감 향상,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편성해 고령층의 생활 건강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체육회는 향후 참여자 만족도와 건강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1일 두정동 메가박스에서 ‘2026 천안 청춘스포츠교실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천안시 어르신 생활체육 정책의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천안 청춘스포츠교실 발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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