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수질 분석은 4월 중순부터 물고기 폐사가 발생하면서 수질 오염 가능성이 제기돼 이뤄졌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총유기탄소, 총질소, 총인 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두 정상 범위 내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물고기의 폐사가 봄철 산란기에 따른 스트레스와 급격한 수온 변화, 용존산소량 부족 등 계절적·자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낮과 밤의 큰 기온 차이로 수온이 급격히 변하면 어류의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며, 산란기 스트레스가 더해져 일시적으로 폐사가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수온이 높아지면, 물속 용존산소량이 감소해 물 순환이 적은 저수지 특성상 물고기가 질식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시는 물고기 폐사가 발생한 4월 중순부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폐사체 발생 시 상시 수거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봄철 물고기 폐사는 계절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풍전저수지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