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선거 속 도정현안 ‘속도전’…내포어린이병원·충청내륙철도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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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선거 속 도정현안 ‘속도전’…내포어린이병원·충청내륙철도 총력 추진

- 홍종완 권한대행 주재 TF 점검회의 개최…보건·복지·교통 핵심사업 집중 점검
- 소상공인 육아지원·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추진…국가계획 반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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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가 지방선거 기간에도 주요 도정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며 민생 중심 행정 운영에 나섰다.충남도는 최근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도정 현안 TF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과제의 추진 상황과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TF 9개 과제 담당 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와 도로·철도 분야를 중심으로 현안별 추진 계획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우선 보건·복지 분야에서 도민 체감형 돌봄 정책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소상공인 육아 지원 패키지와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한 ‘풀케어 돌봄정책 플러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또 지난달 기공식을 가진 내포어린이병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며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내포어린이병원은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조성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문제에 대해서도 충남도는 정부 공약 이행을 지속 촉구하는 한편, 향후 예정된 보건복지부 공모 절차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도로·철도 분야에서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도는 연내 확정·고시가 예상되는 국가 계획에 보령-대전 고속도로와 충청내륙철도 등 핵심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정부 대응 논리 개발과 공동 건의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홍종완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지방선거 시기일수록 공직 기강을 더욱 확립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을 보다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신속히 실행하고, 지휘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수시로 공유하며 적극 대응해 달라”며 "각 현안 과제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만큼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도정 현안 TF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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