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전남교육청은 현재 ▲ 이중언어 클래스랩 ▲ AI 이중언어 학생 연구동아리 ▲ 이중언어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이중언어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력풀 구축을 통해 학교별 특성과 학생 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언어교육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를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닌 학교와 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지원 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실 수업 지원은 물론 학부모 상담 통역, 학교생활 안내, 다문화가정 초기 적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사 전문성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에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통해 수업 운영 방법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에듀테크 활용 역량과 맞춤형 의사소통 능력 향상 중심의 심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중언어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학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학교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이중언어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중언어강사 전문가과정 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