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소년들, 어버이날 맞아 직접 만든 빵 들고 경로당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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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소년들, 어버이날 맞아 직접 만든 빵 들고 경로당 찾았다

– 청소년이 직접 만든 빵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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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베이킹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무안군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2명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무안상상창작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빵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이날 청소년들은 단순히 빵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정성 어린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사회 문제와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베이킹으로 나누는 봉사활동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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