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영암 사계 인문학교’는 계절별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암의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삶의 가치와 지역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올해 첫 번째 과정인 봄 프로그램은 ‘영암의 자연과 사람 기록하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태농원 체험과 함께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인문 활동에 참여한다. 자연 속 사유와 공동체적 경험을 결합해 일상 속 쉼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도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인문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인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사계절 인문도시 영암’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종교·생태 자원을 인문학과 접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교육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영암 사계 인문학교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채우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암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암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