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까지 돌본다”…서산시, 영유아 180가구 대상 맞춤형 행복지원 본격 추진
검색 입력폼
충청

“아이 마음까지 돌본다”…서산시, 영유아 180가구 대상 맞춤형 행복지원 본격 추진

- 행복지수 검사부터 상담·체험활동까지…정서 안정 프로그램 10월까지 운영
- 체력·창의력·가족 유대 강화 중심 소그룹 활동 확대…어린이집·유치원 연계 모집

+
[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영유아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부모와 아이의 심리·정서 상태를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영유아 가정 행복증진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영유아(3~5세) 가정 18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지수 검사를 실시해 부모와 영유아의 정서 상태와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과 사후 연계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가족 특성과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체력 증진 활동과 창의력 향상 놀이, 자기표현 프로그램, 가족 간 소통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 등을 소그룹 형태로 운영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 보육기관과 협력해 참여 가구 모집과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하며,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육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보육·양육 지원 거점기관으로 부모 교육과 양육 상담,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 교직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