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쇼츠에 빠진 아이들”… 예산군, 스마트폰 과의존 막는 ‘부모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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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쇼츠에 빠진 아이들”… 예산군, 스마트폰 과의존 막는 ‘부모교육’ 운영

- 숏폼·게임 과몰입 증가에 부모-자녀 갈등 심화…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 제시
- 1대1 맞춤 상담까지 지원… “통제보다 이해와 소통 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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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예방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2026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면서 짧고 자극적인 영상 소비에 따른 집중력 저하와 스마트폰 과몰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게임 사용 시간 증가까지 더해지며 부모와 자녀 간 갈등도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부모들이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5월 19일과 26일,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숏폼 콘텐츠 및 게임 과몰입 특성 분석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 방법 △자율적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지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3회기에는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1대1 개인 상담이 함께 진행돼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도 방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단순한 사용 제한이나 통제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문제는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정서와 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와도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를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육 참여 신청은 전화, QR코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335-138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2026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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