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이번 대회는 나주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스포츠 현장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경기 과정에서 도전 정신과 자기 극복의 경험을 쌓았고, 팀워크와 배려를 배우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장 곳곳에서는 결승선을 통과한 친구를 향한 환호와 뒤처진 동료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질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건강한 경쟁과 함께 성장하는 나주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도 힘을 보탰다. 한전MCS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 이벤트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장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학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았다.변정빈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라며 "트랙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앞으로 미래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에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갑용 교육지원과장은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미래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창의·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갖춘 ‘글로컬 나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육상경기대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