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한다”…장흥군, 산모·다문화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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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한다”…장흥군, 산모·다문화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 본격 운영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서 산림치유·아로마테라피·스트레스 검사까지
- 10월까지 총 6회 진행…군민 정신건강 회복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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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기자] 전남 장흥군이 우울감과 정서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마음건강 회복 지원에 나섰다.장흥군은 지난 6일 지역민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비움과 채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와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대응 인력 등 정서적 소진 위험이 높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가 연계해 추진하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일원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참여자들의 심리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예방교육 ▲산림치유 ▲해먹 체험 ▲옴니핏을 활용한 우울·스트레스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편백숲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 안정을 찾고, 전문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단순 체험 중심을 넘어 예방과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형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최근 우울감과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군민이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흥군은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다양한 사회적 스트레스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장흥군, ‛마음비움과 채움’ 군민 심리 지원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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