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비누 만들며 탄소중립 배웠다”…영광군 ‘찾아가는 환경교실’ 군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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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비누 만들며 탄소중립 배웠다”…영광군 ‘찾아가는 환경교실’ 군민 호응

읍·면 순회 교육 10회 운영…290명 참여 속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성과
설거지바 만들기·분리배출 체험까지…“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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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성종화기자] 영광군이 군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체험 환경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읍·면을 순회하며 총 10차례에 걸쳐 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주민 29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 접근성을 높이며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 환경 변화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비롯해 생활 속 실천 방법,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와 함께 북극곰 지구비누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화학세제 사용을 줄이는 생활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또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도 함께 진행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군은 단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교육이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체험해 보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도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체험 환경교실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전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영광군, 읍면 순회 찾아가는 체험 환경교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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