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판 뒤집겠다”…박찬우, 1200명 운집한 ‘승리캠프’ 출정식서 필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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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판 뒤집겠다”…박찬우, 1200명 운집한 ‘승리캠프’ 출정식서 필승 선언

- 김문수·나경원·성일종 총출동…국민의힘 중량급 인사 집결로 세 과시
- 박찬우 “70만 시민 삶 바꾸는 시장 될 것…천안 지도 다시 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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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가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중앙 정치권 핵심 인사들과 지역 정계 관계자,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하면서 선거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박 후보는 9일 오후 천안시 성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승리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천안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를 비롯해 나경원·유용원·성일종 국회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성무용·박상돈 전 천안시장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시·도의원 후보와 당원, 시민 및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후보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천안을 바꿀 적임자”, "승리캠프 출정” 등의 구호가 울려 퍼지며 선거 분위기를 달궜다.

축사에 나선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나경원 의원 등은 박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하며 "천안 발전을 이끌 준비된 후보”라고 힘을 실었다.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민이 원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사단장의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운 시민들의 열기가 곧 천안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검증된 추진력과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일등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단순히 시장 자리에 오르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라며 "70만 천안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승리캠프는 선거조직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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