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천안시 수신면에서 멜론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필영(74) 씨다. 이 씨는 가온 재배 방식을 활용해 매년 가장 먼저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멜론을 선보이며 수확의 기쁨을 알렸다.특히 수신면은 ‘천안 멜론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지역이다.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된 하늘그린멜론은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 진한 향을 갖춰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하늘그린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가장 맛있는 상태의 멜론을 공급하기 위해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한 적기 수확 지도를 실시하는 등 고품질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당도와 품질을 유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시는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과 함께 하늘그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품질관리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황혜림 지도사는 "하늘그린멜론은 오랜 역사와 우수한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천안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하늘그린멜론 첫 수확- 이필영 농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