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몰렸다”…‘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경쟁률 4대1 돌파 흥행 예고
검색 입력폼
충청

“전국서 몰렸다”…‘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경쟁률 4대1 돌파 흥행 예고

- 전국 1,813팀 신청…천안 대표 빵 축제에 타지역 참가자 절반 넘어
- 선정 순례단, 천안 명소·맛집 탐방 미션 수행하며 지역 관광 홍보 나선다

+
[천안=김도영 기자]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천안의 대표 미식 관광 축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한 ‘빵지순례단’ 모집 결과, 총 450팀 모집에 전국에서 1,813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약 4대1에 달했다.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천안지역 참가 신청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특히 관외 신청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며 천안 빵 문화와 지역 베이커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선정 결과는 8일 천안시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들에게는 개별 안내도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순례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지정된 지역 빵집 2곳을 방문하고, 천안 8경과 전통시장, 유량음식문화거리, 지역 맛집 가운데 1곳 이상을 탐방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천안의 관광·문화 자원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또 참가자들은 방문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기 인터넷주소(URL)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천안의 대표 빵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자연스럽게 알리는 온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이 열린다. 선정된 순례단은 출정식 참석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5만 원 상당의 빵지순례권을 수령하게 된다.이인재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빵지순례단 모집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천안의 다양한 제과업소를 방문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빵지순례단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천안의 우수한 빵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빵의 도시 천안에서 열리는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천안 빵지순례빵빵데이 미션 안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