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텀블러 들었다…강진교육지원청, ‘넷제로 실천’ 선언으로 탄소중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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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텀블러 들었다…강진교육지원청, ‘넷제로 실천’ 선언으로 탄소중립 앞장

-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컵 생활화…공공기관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 전자게시판 활용·개인컵 챌린지 운영…“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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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은옥 기자] 강진교육지원청이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며 지역사회 친환경 행정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강진교육지원청은 최근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9하는 기관’ 넷제로(Net-Zero) 실천 선언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조직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강진교육지원청은 평소에도 다양한 친환경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는 일회용 현수막 제작을 최소화하고 청사 내 전자게시판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다. 또한 행사 안내 시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개인컵 사용 습관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점심시간 외부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윤영섭 교육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변화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사회가 먼저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넷제로 실천 선언을 계기로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는 물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 이어지며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지9하는기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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