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활동은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노후주택 거주 가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개선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현장 점검에는 무안소방서 관계자 3명과 의용소방대원 5~6명, 복지기동대원 2명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의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복잡하게 얽힌 전선을 정리하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 주민들에게 겨울철·야간 시간대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설명하며 생활밀착형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소화패치와 안전 멀티탭, 화재경보기 등을 지원해 화재 예방은 물론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전기시설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점검해줘 안심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을 추진했다”며 "작은 전기 위험요인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화재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강승용 현경면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기 안전점검 및 예방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