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천만원 보장”…강진군, 군민안전공제보험 확대해 ‘생활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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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천만원 보장”…강진군, 군민안전공제보험 확대해 ‘생활안전망’ 강화

- 자연재해 사망·온열질환까지 포함…강진군민·외국인 주민 자동 가입
-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장 가능…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보험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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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군민의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군민안전공제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민안전공제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 주민까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 역시 강진군이 전액 부담해 군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진군은 2026년 제도 개편을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보장 항목을 정비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이 잦아지는 점을 반영해 자연재해 사망 보장과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 항목은 총 24개로 구성됐으며,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안전재난교통과와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민안전공제보험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을 지속 확대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강진군 군민안전공제보험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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