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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그동안 시군 역량 강화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 참여형 지역 의제 발굴 등 다양한 현장 사업을 추진하며 전문성과 실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선정 역시 이러한 현장 중심 활동과 주민 협력 체계 구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농촌공간계획은 단순한 시설 조성이나 개발사업을 넘어 주거·산업·환경·복지·공동체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재편하는 중장기 전략이다. 특히 지역소멸과 고령화, 생활 인프라 불균형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체계가 중요해지면서, 전문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센터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기초조사 및 농촌공간 진단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농촌협약 연계 전략 설계 ▲지역 공동체 및 운영주체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주민설명회와 마을 간담회, 마을 단위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준공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담양군의 지역 특성과 생활권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재생 모델을 마련해 정주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생활 서비스 확충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농촌다움은 유지하면서도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담양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축적한 경험이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담양군이 누구나 살고 싶고, 일과 삶,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을리더아카데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