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기를 지원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의사소통·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기반 행정·교육 환경이 확대되면서 정보 접근권 보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생활 지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 기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와 점자정보단말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 입력장치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와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48종으로 총 128종이 보급된다.
지원 규모는 제품 가격 기준 일반 대상자의 경우 80%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장애인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 대상자가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은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및 제품 안내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