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1440만 원”…부여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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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1440만 원”…부여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 지원…정부지원금 월 30만 원 추가 적립
- 5월 2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복지로 접수…8월부터 본격 적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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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 기자] 충남 부여군이 저소득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은 약 128만 원 이하이며, 현재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 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본인 적립금을 납입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필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서비스 플랫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한 뒤 오는 8월께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용 통장을 개설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적립을 시작하게 된다.부여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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