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사과, 배, 토마토, 수박 등 국내산 제철 과일·과채류가 컵과일 및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며, 주 2회, 1회당 150g 이내로 공급된다. 특히 모든 과일은 국내산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도내 생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급 과정도 강화됐다. 모든 과일은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세척과 절단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공급된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시설·장비, 작업 공정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도내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총 45만 식 규모의 과일간식 공급에 약 9억 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지역별 공급 일정은 청주·증평·옥천 지역이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나머지 시군은 5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으로 시작됐으나, 2023년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도비로 유지돼 왔다. 다만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이 다시 재개되면서 사업 안정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신선한 과일 공급을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어린이 과일 간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