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실내 놀이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민간 키즈카페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균등하게 놀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공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총 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테마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지역에는 구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나무의 질감과 향을 살린 ‘친환경 목재 감성 놀이터’가 들어선다. 또한 내수읍 사주당 태교랜드에는 785㎡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를 조성해 태교·부모교육·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충주시는 시민의 숲 목재문화관에 자연환경과 연계한 친환경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자연생태체험관에는 생태 전시 및 동물 관람과 연계한 ‘체험형 키즈카페’를 조성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옥천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가 함께 입주한 옥천통합복지센터 내에 키즈카페를 설치해, 상담과 육아지원, 놀이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괴산군은 약 1,796세대 규모의 미니복합타운 내에 시설을 조성해 영유아 가정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지역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단양군은 다누리센터 내 유휴공간인 4D체험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랜드마크 키즈카페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홍지연 도 복지정책과장은 "충청북도 공공형 키즈카페는 충북형 놀이복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충북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 7개소 조성 본격 추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