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대행 체제 첫 직원조회…이동옥 “흔들림 없는 도정, 성과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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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체제 첫 직원조회…이동옥 “흔들림 없는 도정, 성과 이어가야”

- 청년 고용률 전국 1위 등 주요 성과 공유…직원 노고 격려
- 여름철 재난 대비·공직기강 확립 강조 “도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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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북도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직원조회를 열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연속성 확보를 다짐했다.충북도는 6일 도청 문화홀에서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직원회의다.

이날 이동옥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며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먼저 최근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지난 4월 충북의 청년 고용률이 73.5%로 수도권을 제치고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출생아 수 증가만큼이나 이루기 힘든 기적 같은 성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의료비 후불제 및 도시농부 사업 확산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 45% 증가 △그림책정원 개관 한 달 만에 4만 명 방문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도정 전반의 지표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비 태세도 집중적으로 강조됐다.이 권한대행은 "작년처럼 산불과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 정위치 근무와 신속한 재난안전 문자 발송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응 체계 유지도 거듭 강조했다.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그는 "공직기강은 공무원이 항상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철저한 정치적 중립 속에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해 달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 권한대행은 "도지사 부재 시에는 같은 상황이라도 도민들의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며 "더욱 엄정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천여 공직자 모두가 ‘도지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면 지금의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사진 - 직원조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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