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임업인,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하다고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즉, 단순 인증 보유가 아닌 실제 친환경 농업 실천 여부가 최종 지급 기준이 된다.충북도는 농업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대상자의 신청 요건도 크게 완화했다. 특히 2026년 신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벼 재배 필지의 경우, 기존 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8월부터 9월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서가 유효하게 유지되면 해당 연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인증 시기 차이로 인해 직불금을 받지 못했던 농가의 불이익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벼를 제외한 품목의 경우에는 6월 30일까지 직불금 신청과 친환경 인증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행점검 기간 동안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ha에서 최대 30ha까지 지원되며, 작물별·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급된다. 논은 ha당 57만~95만 원, 과수는 84만~140만 원, 채소·특작·기타 작물은 78만~130만 원 수준이다.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고, 친환경 인증 유지와 실천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친환경 벼 우렁이농법 재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