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맹씨행단 고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전통문화 힐링 콘텐츠로 재조명
검색 입력폼
충청

아산시, ‘맹씨행단 고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전통문화 힐링 콘텐츠로 재조명

- 5월~11월 운영…가족·인문학·전통식 체험 등 다채로운 구성
- 참가비 5천~1만 원…‘은행나무 휴’·‘청백리 밥상’ 대표 프로그램 눈길

+
[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맹씨행단 일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전통 고택의 매력을 재조명한다.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맹씨행단 고택 속 쉼과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택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전통 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형 힐링 콘텐츠부터 전통 식문화, 인문학 강의, 문화예술 공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힐링 체험 ‘은행나무 휴(休)’ △절기 기반 전통생활 체험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 △신창맹씨 종가 한글 조리서를 활용한 전통 식사 체험 ‘청백리 밥상’ △고택 마당에서 즐기는 인문학 강연과 공연 ‘고택 마당 속 쉼과 배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청백리로 알려진 고불 맹사성 선생의 삶과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고택이라는 공간 속에서 역사와 일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대표 프로그램인 ‘은행나무 휴(休)’와 ‘청백리 밥상’은 유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에서 1만 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아산시 관계자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전통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며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맹씨행단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은 ㈜문화상상연구소 ‘놀토’ 누리집과 모바일 앱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인 ㈜문화상상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종갓집 활용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