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6·25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김장환 유공자 군수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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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6·25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김장환 유공자 군수 표창 수여

- 매월 생신 맞은 참전용사 대상 감사 표창·‘이달의 홍성영웅’ 포스터 게시
- 해병대 참전용사 김장환 씨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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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충남 홍성군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지역 보훈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군은 최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갈산면에 거주하는 김장환 참전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6월부터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생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모든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1년간 매월 생신을 맞은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사연을 담은 ‘이달의 홍성영웅’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학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게시하며 세대 간 보훈 의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신을 맞은 유공자가 직접 참석해 표창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단순한 의례적 지원을 넘어, 유공자의 생애와 공헌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참여형 보훈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김장환 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20세의 나이로 입대해 해병대원으로 복무하며 서해 전략 요충지인 양도전투에 참전한 인물이다. 그는 격전지에서 수차례 전투를 치르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했고, 전역 전까지 조국 수호에 헌신한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김장환 유공자는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 홍성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헌신을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성군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훈문화 정착과 유공자 복지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사진 - 참전유공자 표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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