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기술경연 앞두고 ‘구급 최정예’ 실전 점검…충남소방, 현장형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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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기술경연 앞두고 ‘구급 최정예’ 실전 점검…충남소방, 현장형 시연회 개최

- 실제 재난 상황 가정한 전술·술기 평가…전문가 컨설팅까지 총동원
- 도 대표 출전팀 경기력 강화 총력…“도민 생명 지키는 실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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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구급 분야 대표 출전팀의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하며 경기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충남소방본부는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제39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대비 도 대표 구급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의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은 구급 전술과 구급 술기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상황 속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문 심장 소생술 수행 능력,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대응 전술, 그리고 현장 판단력과 팀워크, 처치 우선순위 결정 능력 등 실전 대응 역량 전반이었다.특히 이번 평가에는 단국대병원, 천안충무병원, 백석대 등 의료·학계 전문가 3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술기의 정확성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세밀한 피드백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시연회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대회 성과를 위한 준비 단계이자,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실질적 훈련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출전팀이 대회 당일까지 안정적으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며 훈련 과정의 어려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본부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익힌 구급 전술과 술기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충남 소방의 명예를 걸고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구급 대응 역량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전국대회에서의 성과 창출은 물론, 실제 재난 대응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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