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빠르게 지역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 잡으며,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선 퍼플섬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라벤더 공원 내 관람로를 정비하고, 꽃밭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보다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해 "걷고 머무르고 찍는” 경험 중심의 축제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에서는 전남시니어모델협회가 참여하는 라벤더 테마 패션쇼가 진행돼, 보랏빛 꽃밭과 어우러진 이색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10월 아스타국화까지 계절마다 이어지는 보랏빛 정원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퍼플섬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꽃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 촬영 여행객, 감성 여행 수요층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 - 퍼플섬 라벤더 축제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