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현재 강 예비후보는 상중(喪中)으로 선거운동과 정치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선대위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승진 청탁 의혹’과 관련해 선대위는 "초기에는 측근이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그치더니, 최근에는 후보가 직접 연루된 것처럼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정치적 왜곡이자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이어 "금품을 요구한 사람이 있다면 실명을 공개하고 법적 책임을 지게 하라”며 "강 후보는 승진과 관련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실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단란주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선대위는 "해당 시점은 코로나19로 유흥업소 영업이 제한되던 시기”라며 "출입 기록이나 업소 운영 여부 등 기본 사실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혹 제기 측은추측성 주장에 그치지 말고 사법기관에 정식 고발해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요구했다.일부 언론을 향한 경고도 이어졌다. 선대위는 "사실 확인 없이 일방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하거나 방조할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함께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쟁 후보인 차영수 예비후보 측의 행보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선대위는 "상중에는 정치공세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놓고, 불과 몇 시간 뒤 측근들을 내세워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은 이중적 행태”라며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끝으로 선대위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사실관계를 종합하면 누가 공직 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지는 군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오는 6월 3일 선거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