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 첫 논콩 식재 완료…재배면적 확대 속 ‘풍년농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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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첫 논콩 식재 완료…재배면적 확대 속 ‘풍년농사’ 시동

- 착한영농조합법인 10ha 선풍콩 파종…전체 재배면적 135ha로 증가
- 배수·병해충 관리 집중 지원…논콩, 지역 농업 경쟁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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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6년 첫 논콩 식재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즌에 돌입했다. 군은 논을 활용한 콩 재배 확대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착한영농조합법인(대표 마경무)은 콩 품종 ‘선풍’을 10ha 규모로 파종하며 올해 논콩 재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식재를 계기로 군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작부체계 다변화와 논 활용도 제고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착한영농조합법인의 전체 콩 재배면적은 지난해 128ha에서 올해 135ha로 7ha 확대됐다. 이는 논콩 재배에 대한 농가 참여가 점차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군은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군은 파종 이후 초기 생육 단계가 수확량을 좌우하는 핵심 시기인 만큼,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관리 사항으로는 배수 관리, 잡초 방제, 병해충 예방 등이 꼽히며, 생육 단계별 맞춤형 지도와 상담을 통해 재배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체계화하고, 농가별 상황에 맞는 대응 방안을 신속히 제공하는 등 재배 리스크 최소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강진군 관계자는 "올해 첫 논콩 식재가 계획대로 마무리된 만큼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재배면적 확대 흐름에 맞춰 논콩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앞으로도 논콩 재배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논콩 재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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