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어버이날 500명 함께한 감동의 축제…“효와 공동체 가치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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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버이날 500명 함께한 감동의 축제…“효와 공동체 가치 되새겼다”

- 효행자 10명 표창…나비대축제 현장서 세대 공감의 장 펼쳐
- 공연·기념식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어르신 헌신에 지역사회가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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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함평군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국민의례, 효행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무대에서는 나르다예술단 공연과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의 가야금병창,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심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10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효행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자녀 양육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가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과 연계해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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