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순회수리는 예초기와 동력살분무기 등 농업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단순 점검을 넘어 실제 고장 수리까지 병행하며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했다.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대1 맞춤형 방식이 도입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120여 명은 연료 공급계통 기화기 정비 및 교환, 점화플러그 교체, 각종 소모품 교환 방법 등 실질적인 자가 정비 기술을 직접 익혔다. 이번 기간 동안 총 70여 대의 농기계가 수리되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수리는 고령 농업인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이동이 어려운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다.아울러 장흥군은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예방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과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대상 마을을 추가 선정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장흥군 농기계순회수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