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축제의 핵심은 단연 먹거리다. 행사장에서는 장흥삼합을 비롯해 키조개 구이, 키조개 탕수육, 키조개 죽 등 다양한 요리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산지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바다의 봄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기대가 높다.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키조개 까기와 썰기 체험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형 키조개 가요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자연과 바다, 그리고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장흥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봄철 남해안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장흥군 키조개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