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지난해 명량대첩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과 함께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다. 실제로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해 폐기물 발생량과 탄소배출 저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또한 군민과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참여하면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행정 주도의 정책을 넘어, 현장에서 함께 실천하는 참여형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순환 실천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진도군은 행사 전후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축제장 주변을 쾌적하게 유지했다. 이러한 노력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진도군의 이번 사례는 대규모 지역 축제에서도 환경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며, 향후 전국 축제의 친환경 전환을 이끄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진도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