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름 앞두고 바닥분수 본격 가동…고천암·군민광장 등 물놀이 명소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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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름 앞두고 바닥분수 본격 가동…고천암·군민광장 등 물놀이 명소 재가동

- “자연 속 힐링부터 도심 음악분수까지”…가정의 달 맞아 여름 휴식공간 확대
- 어린이 물놀이·야간 음악분수 운영 강화…안전관리 인력 상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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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기자] 해남군이 이른 더위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여름철 야외 휴식 공간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해남군민광장, 해남공룡박물관 등 주요 시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운영에 들어가는 곳은 황산면에 위치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다. 해당 시설은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토·일요일과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광복절 등 공휴일에도 특별 운영된다.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수조 청소와 용수 교체 등 시설 관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다. 운영 시간은 하루 3회로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까지다.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바닥분수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꽃밭, 연꽃습지, 갈대 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을 갖춘 복합 생태 힐링 공간으로,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해남읍 중심에 위치한 해남군민광장 음악분수도 오는 5월 6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음악과 조명, 물줄기가 어우러진 공연형 분수로, 지역 대표 야간 볼거리로 꼽힌다.음악분수는 5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운영되며, 특히 7~8월 무더위 기간에는 어린이 물놀이를 위해 낮 시간대 5회 추가 운영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해남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과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도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유아 및 어린이(3~13세)를 대상으로 한 물놀이 공간으로, 슬라이드를 제외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함께 가동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군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해남군 관계자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한 주요 물놀이 시설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민광장 바닥분수(음악분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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