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가족 참여형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 인기…생태교육 현장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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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가족 참여형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 인기…생태교육 현장으로 주목

- 아이와 함께 나비 직접 날리며 자연 생태 체험…대표 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관찰 기회 제공
-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서 하루 2회 운영…선착순 참여로 현장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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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실내 나비 날리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함평군은 1일 "축제 기간 동안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비를 직접 손으로 날려 보내며 자연 생태의 생동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는 체험용 나비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참가자들은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한 뒤 직접 날려 보내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움직임과 자연의 순환을 체감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종인 ‘긴꼬리제비나비’와 함평군 상징 나비인 ‘호랑나비’ 등 화려한 색상을 가진 나비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비곤충생태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책이나 영상에서만 접하던 생태 정보를 실제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가족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함평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지만 준비된 나비 수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상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사진 - 나비곤충생태관 실내 나비 날리기 프로그램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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