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프로그램에는 장성성산초, 동화초, 삼서초, 월평초 등 4개 초등학교 8개 학급, 총 1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역사 전문 강사와 독서 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지역 인물 8인(정운룡, 박상의, 송흠, 기정진, 심우신, 이수, 기산도, 김경우)의 생애를 조사하고,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창작물을 완성하는 참여형 수업 방식이 적용돼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고장 이야기를 직접 배우고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다”며 "멋진 그림책을 완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넘어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탐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월평초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