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성지 떴다”… 함평나비대축제 ‘캐릭터 팝업스토어’ 관람객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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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성지 떴다”… 함평나비대축제 ‘캐릭터 팝업스토어’ 관람객 몰린다

- 황금박쥐 ‘황박이’·나빛파크 ‘뽐비’ 총출동…굿즈·포토존 인기 폭발
- SNS 인증 열풍에 젊은층 발길 집중…지역 관광 브랜드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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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축제장 내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함평군은 나비대축제를 맞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가 연일 방문객들로 붐비며 축제의 또 다른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SNS 인증을 즐기는 젊은층까지 몰리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함평의 상징인 황금박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황박이’와 나빛파크의 공식 캐릭터 ‘뽐비’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두 캐릭터는 각각 지역 정체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담아 개발된 함평 대표 관광 콘텐츠로, 행사 기간 동안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현장에서는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한 인형, 쿠션, 유리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판매되며 관람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특징을 살린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으로, 형형색색의 연출과 귀여운 디자인이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함평 관광 홍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발적 콘텐츠 확산은 지역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함평군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축제 브랜드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함평 관광을 알리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오는 5월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사진 - 함평나비대축제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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