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현장 상담으로 군민 고충 해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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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현장 상담으로 군민 고충 해결 속도

- 영암군민회관서 39건 민원 접수…생활법률·주택·교통 등 맞춤 상담 제공
- 강진·목포·광주 주민까지 참여…“한 자리 상담으로 해결 방향 잡았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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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성종화 기자] 영암군이 현장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군민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섰다.군은 최근 영암군민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사전 접수된 25건과 현장 접수 14건 등 총 39건의 고충민원이 접수됐다. 상담 분야는 행정, 생활법률, 주택, 교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이 대부분으로, 참여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암군민뿐 아니라 인근 강진, 목포, 광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민원 해결 창구를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기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여러 기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문제 해결의 방향을 잡게 돼 마음이 한결 놓였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달리는 국민신문고 민원상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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