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종량제봉투 상차용 수거함 100개 추가 설치…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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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종량제봉투 상차용 수거함 100개 추가 설치…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업그레이드’

- 상차용 기계화 시스템 확대로 환경미화원 안전·근무환경 개선 효과
- 도심 상가·주요 도로 중심 배치로 도시미관·청소 효율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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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종량제봉투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차용 수거함’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상차용 수거함은 청소차 후면 리프트 장치를 활용해 종량제봉투를 기계적으로 차량에 적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인력 중심 수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시스템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00개의 상차용 수거함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거 효율 향상과 작업 안전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기존 방식은 환경미화원이 직접 폐기물을 차량에 적재해야 해 작업 시간이 길어지고, 무거운 폐기물이나 날카로운 쓰레기로 인한 베임·근골격계 질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반면 기계식 상차 방식 도입 이후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근무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올해 추가로 확보한 100개의 상차용 수거함을 종량제봉투 배출량이 많은 도심 상가 지역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거 작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무단투기 및 주변 환경 문제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계식 상차 시스템 확대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도시 미관 역시 한층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청소 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차 후면에 종량제봉투 상차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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