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 5월 2일 정식 개장…생활체육 인프라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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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 5월 2일 정식 개장…생활체육 인프라 대폭 확대

- 3개월 시범운영 마치고 시민 개방…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
- 빛가람 수영장 재개장·주차장 유료 전환…체육시설 운영 정상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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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과 수영장 등 주요 체육 인프라 운영을 본격적으로 정상화하며 여가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남평 파크골프장 1·2구장과 영산포 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장은 2024년 6월 착공 이후 2025년 10월 준공을 거쳐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시설 점검, 그리고 봄철 잔디 생육 보호 기간을 마친 뒤 이뤄지는 것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두 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된다. 이용 방식은 나주시민의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관외 이용객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용료는 관내 시민 1,000원, 관외 이용객 7,0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관외 이용객에게는 5,000원이 지역화폐로 환급돼 실질적으로 2,0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눈길을 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부 방문객 유입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한편 생활체육 기반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도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해당 수영장은 25m 7레인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수영 및 건강 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수영장은 재개장 이후 유료로 전환 운영되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주차장 역시 5월 1일부터 유료화된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 전반의 운영 체계가 정상화 단계에 들어간다.

나주시는 이번 체육시설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운동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내 여가 문화 확산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파크골프장과 수영장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남평 파크골프장 1구장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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