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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전라남도 목포시 대양산업단지 내 약 28,133㎡ 부지에 연면적 46,612㎡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 산업 인프라다. 총사업비 약 1,179억 원이 투입됐으며,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 가공, 연구개발(R&D), 물류, 수출 지원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한 수산식품 산업 클러스터로 구축됐다.특히 모든 임대형 가공공장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기업 규모와 사업 계획에 맞춰 다양한 면적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 대상은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 관련 기업이며, 재무 안정성, 수출 계획,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최초 입주 기간은 5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목포시는 이 단지를 단순한 생산시설이 아닌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 한 공간에서 생산부터 물류,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입주 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운영을 맡은 (재)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는 가공·수출 교육, 품질관리 및 인증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는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의 일환이다.목포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인프라”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입주 신청은 수출센터 홈페이지(www.mokposfec.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277-7320)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감도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