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실버시터’로 경로당 급식 수준 높인다…전문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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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실버시터’로 경로당 급식 수준 높인다…전문기관과 맞손

- 노인일자리 219명 참여…경로당 145곳 식사·위생 관리 체계 강화
- 급식 컨설팅 지원으로 어르신 영양·안전까지 책임지는 복지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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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도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일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로당 ‘실버시터’ 사업의 활성화 및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위생·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실버시터’ 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21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부평구 내 145개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와 환경 정비,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공익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급식의 영양·위생 상태 점검 및 개선 ▲식생활 관련 정보 공유 ▲전문 인력 기반 컨설팅 지원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이지현 팀장은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주체로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급식 협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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