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경제 주체로 키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연대경제 교육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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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경제 주체로 키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연대경제 교육 확대 논의

서영배 의원, 광양청년꿈터서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협동·연대·민주적 의사결정 배우는 체험형 교육 확대 필요성 제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일회성 체험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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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특별시의원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전남광주=박우석기자]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단순한 돈벌이나 소비가 아닌 협동과 연대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은 지난 10월 30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대상 사회연대경제 교육 확대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협동과 연대의 경제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제활동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넘어 협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주수원 고흥군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교육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박정선 특별시의원, 김종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 강상구 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심주란 교육나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토론에서는 지역경제와 학교 교육의 연계 방안, 학교협동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서영배 의원은 “경제활동은 돈을 벌고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청소년들이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사회연대경제 교육이 일부 학교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로 제공돼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을 미래의 경제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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