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쉼표여행’ 끝나도 섬 여행은 계속…송이도 반값여행으로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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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쉼표여행’ 끝나도 섬 여행은 계속…송이도 반값여행으로 관광객 유치

여행경비 50% 환급…1인당 최대 10만 원 영광사랑상품권 지급
선박 운임부터 숙박·식비·체험비까지 절반 지원…여행 부담 낮춰
몽돌해변과 청정 자연 품은 송이도…사전 신청 통해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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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50% 환급, 송이도에서 누리는 특별한 섬 여행
[영광=성종화기자] 영광군이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인 ‘영광 쉼표여행’의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관광 혜택으로 ‘영광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여행경비의 최대 50%를 환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영광 쉼표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송이도 반값여행을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하며 섬 관광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영광 쉼표여행’은 올해 초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 2,000만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국비 4억 5,300만 원과 군비 11억 6,700만 원을 들여 영광을 찾는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사업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군은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관광 수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이도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몽돌해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섬 풍경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이도 섬 반값여행은 선박 운임비를 비롯해 숙박비와 식비, 체험비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의 50%를 환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지급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시작 최소 5일 전까지 ‘JG TOUR’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송이도에서 3만 원 이상을 소비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 환급받을 수 있다.여행을 마친 뒤에는 10일 이내에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앱에 제출해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지원 조건은 영광 쉼표여행 전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쉼표여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쉽게 참여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도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통해 영광의 아름다운 섬과 내륙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영광군은 여행경비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바탕으로 송이도의 자연경관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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