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할로윈 데이 대비 인파 밀집·화재 안전수칙 준수 당부
검색 입력폼
충청

천안서북소방서, 할로윈 데이 대비 인파 밀집·화재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사진 -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천안=김도영기자]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주점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할로윈 주간에는 두정동 먹자골목과 불당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좁은 골목길 내 보행 장애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먼저 경사로나 좁은 골목 등 병목현상이 잦은 구간에서는 보행 흐름에 맞춰 일방통행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인파에 휩쓸릴 경우 팔짱을 껴 가슴 앞 호흡 공간을 확보하고, 넘어졌을 때는 머리를 감싸 웅크린 자세로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합성섬유 재질의 분장 의상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촛불이나 폭죽 등 화기 취급 장소 접근을 피하고, 실내 업소 이용 시에는 비상구 위치와 피난 통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피난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는 한편,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119 신고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길재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밀집된 공간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할로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행 질서 유지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