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최미정 의원,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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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최미정 의원,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갱년기 여성 건강프로그램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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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최미정 의원,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남구=박우석기자] 최미정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 지원 확대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갱년기가 폐경 전후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정서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구의 45세에서 64세 여성은 3만 3,292명으로 전체 여성 인구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강남구와 성북구, 대전 동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운동과 건강교육, 영양관리, 명상 및 숲 산책 등을 연계한 다양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남구는 2024년 3월 '광주광역시 남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및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최 의원은 남구의 기존 보건·건강지원 체계를 활용해 갱년기 상담과 교육, 운동 및 영양관리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나 단순한 건강강좌에 그치지 않고, 참여 전후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최 의원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어려움까지 개인의 몫으로 남겨둘 필요는 없다”며 “중년 여성의 건강은 개인을 넘어 가족의 돌봄과 지역사회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갱년기를 정책의 사각지대에 두지 말고 이미 마련된 조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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