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12만 명 몰렸다…누적 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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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12만 명 몰렸다…누적 100만 돌파 눈앞

한글날 주행사장 6만6000명·엑스포컨벤션센터 5만 명 이상 방문…연휴 첫날 흥행
2. 10일 김밥 시식·수산물 최대 50% 할인·불꽃놀이까지…낮부터 밤까지 즐길거리 풍성
3. 조직위, 100만 번째 관람객 맞이 특별 이벤트 준비…숙박권 등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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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 섬박람회장 12만여 명 발길
[여수=김나귀 기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한글날 연휴 첫날 약 12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조직위원회는 10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기념 이벤트 준비에 나서는 한편, 먹거리와 할인 행사, 야간 공연을 연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글날인 지난 9일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 약 12만 명이 방문했다.

주행사장에는 6만6000여 명이 찾아 가을 노을과 바다가 어우러진 열린무대에서 펼쳐진 여수 재즈 페스티벌을 즐겼다. 재개장 이후 새롭게 선보인 해양생태섬 해마 수족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부행사장인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에도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박람회와 연계 행사가 동시에 활기를 띠면서 행사장 전반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10일에는 먹거리와 수산물 할인 행사, 야간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연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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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 섬박람회장 12만여 명 발길

우선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과 연계한 전복계란김밥 시식 행사가 주행사장 주제섬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회당 300인분씩 총 600인분을 제공해 남도의 맛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전 10시부터는 주행사장 광장에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6 전남광주 수산물 특별 할인전'이 열린다. 서대와 바다장어, 갑오징어, 전복, 굴비, 곱창돌김 등 다양한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현장 시식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타임세일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와 체험을 즐긴 관람객이 수산물을 구매한 뒤 저녁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 할인전은 오는 17일에도 진행된다.저녁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오후 6시 30분 열린무대에서는 방송인 박경림과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더 빅쇼(THE BIG SHOW)'가 펼쳐진다. 여수 앞바다의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미남크루즈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박람회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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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 섬박람회장 12만여 명 발길

조직위는 이 같은 관람객 증가세에 힘입어 10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의 의미를 나눌 계획이다.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행사 마지막 날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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