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작천분소에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작천분소에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속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치매안심관리사 2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인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건강 및 정서 상태 확인을 비롯해 기억력·집중력 훈련, 손과 눈의 협응 활동, 언어·수리 퀴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한 치매 환자 사례 중심의 교육과 가족 상담도 병행해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에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인지 및 건강 상태 변화를 살피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인지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5 (화) 0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