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AI 교육·청해랜드·해외연수”…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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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AI 교육·청해랜드·해외연수”…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청사진 발표

-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생애전주기 교육복지’ 구축…돌봄·진로·심리 지원 연계
- AI 에듀케어·대학생 멘토링·평생교육관 추진…“교육 때문에 떠나는 완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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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은옥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젊은 세대가 돌아오는 완도’를 핵심 비전으로 한 교육·돌봄 정책을 발표하며 미래형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우 후보는 15일 발표한 교육 공약을 통해 "완도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에게 달려 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은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완도형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 지역이 교육의 울타리가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우 후보는 우선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생애전주기 교육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돌봄, 심리상담, 문화활동, 진로교육 등을 통합 연계해 아이 한 명 한 명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아동 통합 돌봄체계’도 추진한다. 방과 후 돌봄과 긴급돌봄, 마을돌봄 기능을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우 후보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해 평생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관은 청소년 진로교육과 평생학습, 문화예술 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정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우 후보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어린이 놀이동산인 ‘청해랜드’ 조성과 읍·면 권역별 어린이놀이터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가족 단위 체험과 휴식 공간을 확대해 정주 여건까지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교육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우 후보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진로·입시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학습관리 시스템인 ‘AI 에듀케어 교육 시스템’ 구축 공약도 제시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 성향을 분석해 기초학력 관리부터 진로 탐색까지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우 후보는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반드시 바꾸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청년과 젊은 세대가 다시 돌아오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돌봄, 생활환경 개선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스승의 날은 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 곧 완도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교육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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